천국, 그 사랑의 나라/설교문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

하나님의사랑 2018. 8. 18. 07:30

 

* 그(예수 그리스도)의 위에 여호와의 영(=하나님의 영, 성령),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이 강림

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예수 그리스도의 

때에)...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아멘. (이사야 11장 2-6, 9절) 

 

    

=>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나기 몇 백년전, '이사야'라는 한 선지자가 그(=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미리 예언한 말씀이다. 그리고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단순히 

사람들이 입으로 하는 말에 따른 판단이 아닌,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하고, 공의와 성실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그 모든 사역들을(일들을) 감당하셨다. 그리고 위 말씀은 

또한 세상 끝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날,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 우리 하나님 나라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모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