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당시의 유대 총독)에게 끌고 가서...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그(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그들이 예수를 끌고 해골(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하나님이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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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난 후)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내 하나님, 내 영혼을 하나님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아멘.
cf)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요한복음 20장 23절) 내가(예수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시니라) 아멘. (요한복음 13장 34절)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원수까지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하나님의 사랑,
우리 하나님의 자비하심, 용서의 모습이다. 즉 자신(=예수)을 죽이라고 소리치고 또한 이 후
실제로 자신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며, 자신을 죽이고 있는 원수들까지도 그들을 바라 보며,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도리어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 자신의 원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도 그렇게 '서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또한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기도해 주라(=서로 사랑하라)' 오늘도 말씀하신다.
cf)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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