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도행전 18장)을 보면, 예수의 제자 중 한 명(바울)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천국 복음을 전하려 여러 곳으로 전도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나타나 있는데,
때로는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자신이 전도한 교인
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밤낮으로 일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처럼 그 당시(2,000년
전) 예수의 제자 중 대부분은 교회의 헌금으로 그 가족까지 데리고 전도 여행을 다녔
지만, 또 어떤 이들은 자기가 쓸 것을 자기가 밤낮으로 일하여 마련하기도 했다. 아니
도리어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고, 또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려 가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랑하는 자들을 섬겼던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해외에 나가서 다른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도
그렇고, 자기가 있는 곳에서 자기 이웃에게, 가족(친척들)에게, 직장 동료에게, 학교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두
에게 적용될 수 있다. 특별히 목사와 전도사 같은 사역자들의 경우엔 대부분 교회
내에서 사례비(헌금) 명목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
지만, 때로 조그만 개척 교회나 시골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께서 다른 방식으로
그들을 돌보실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때로는 그것이 예전 복음 전도자들은
생업으로 천막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좀 더 다양한 모습들(직업들)로 나타날 수
있다.
모든 것이 선하고 인자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은혜요, 축복이요, 그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해서 행하시며,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천국, 그 사랑의 나라 > 예수 사랑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신경 (=예수 믿어 구원(영생) 얻은 그리스도인들의 공통된 신앙 고백) (0) | 2015.03.15 |
---|---|
헌금(십일조)에 대해서... (0) | 2015.03.08 |
나의 삶이 내(우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며, 예배 드림이 곧 기쁨이라. (0) | 2015.03.05 |
나는 오직 내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1) | 2015.02.25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전도의) 여러 방식들에 대해... (0) | 201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