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여(=하나님이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어머니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어머니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장 9-13절) 

 

 

 

   사랑하는 나의 예수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기도문(=주기도문)이다. 그는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 기도문에서 그는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고 그가 준 음식들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함으로 

먹고 마시며 기뻐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그 모든 죄를 깨끗이 씻고 용서하여 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죄 지은 

자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만 악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그 선하신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 우리 어머니께 구하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 참고 ; 나는 '하나님'을 내 '어머니'라 부른다. 왜냐하면 예수 믿어 구원, 영생 얻은 

그리스도인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 구세주, 왕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를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듯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

들은 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소유주, 주권자 하나님을 자신의 어머니라 

또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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