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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5.04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우리 영혼의 호흡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이들은 기도를 일

 

방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어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무조건 자신이 필요한

 

것들만을 나열한 후 그대로 끝내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기도도 깊어진다.

 

   때로는 조용한 가운데 그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찬양하며 그의 임재 가운데 머무르기도

 

고, 때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자신의 나아갈 바를 깨달아 알게 되기도 한다.

 

또한 어떤 때는 내 인생의 많은 의문점들이 그와의 대화 가운데서 풀어지며, 내 마음을 위로하

 

시고 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된다.


 

 

 

 

 

 

 

 

 

 

 

 

 

 

 

 

 

 

 

 

And

 

   주기도문(=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우리 하나님), 어머니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어머니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하는 대목이 나온다. 즉 사랑과 기쁨, 평화, 영광이 흘러 

넘치는 내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나라(=천국)이 이 땅 가운데, 내가 지금 있는 이 곳에 

임하게(=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도 내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만일 내가 지금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드릴 수 

있다. 

 

   "내 하나님, 우리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이 곳을 축복하시사 이 곳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과 이 곳에 치료 받으러 온 모든 환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

(=구세주, 왕)로 영접하여 그 모든 죄사함을 받고 구원, 영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곳에 온 환자들은 어딘가 그들의 몸이(또는 마음이) 아파 병 고침을 위해 왔사

오니,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그들의 모든 병을 깨끗하게 고쳐 주옵소서, 치료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건강한 가운데 치료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 

가운데 어머니께 영광 올려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에 내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그 사랑과 기쁨, 평화, 영광의 나라가 임하게(=오게) 하옵소서. 그 사랑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나를 사용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것은 어느 곳에 있든지 마찬가지이다. 내가 지금 있는 이 곳에, 이 땅 가운데 

온전히 거룩하신 우리 모두의 창조주, 우리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어머니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구하면 된다. 그리고 그렇게 내 하나

님의, 우리 어머니의 나라가 임하는 곳에 마귀의 일들(미움, 분노, 살인, 거짓, 탐욕, 

음란, 도둑질, 시기, 질투, 분쟁 등)이 사라지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치게 되는 것이다.

 

 

* 참고 ; 나는 '하나님'을 '내 어머니'라 부른다. 왜냐하면 예수 믿어 구원 얻은 그리

스도인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 구세주, 왕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어머니라 

또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And

 

"선하고 인자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내 하나님, 우리 어머니여!

 

지금 우한 코로나(=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대구 시민, 경북 도민들을 위해 기도하나이다.

 

대구 경북 지역에 사는 우리 하나님, 우리 어머니의 사랑하는 아들,

 

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하시고 또한 도와주시옵소서.

 

그리고 함께 기도 드리옵기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또는 다른 여러 질병들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들(병든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전능하신 치료의 우리 하나님, 우리 어머니께서

 

고쳐 주시옵소서, 병 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힘내라, 대구!

 

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항상 사랑한다, 영원한 나의 사랑 대한민국아!

 

 

 

 

 

 

 

 

And

 

  성경(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누군가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예수 믿어 구원 얻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구원의 기쁨, 부활의(=영생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그의 사랑 안에서, 그가 주시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그의 영광의 나라(=천국, 그 사랑의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소망! 내가 

예수 믿어 내 모든 죄사함을 받고 구원, 영생(=영원한 생명) 얻었다는 기쁨! 그 기쁨과 

소망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바라보며 그를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모든 일에 대해, 때로는 그 일이 인간의 눈으로 보기엔 아주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매 순간 순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요, 그의 도우심임을 깨달아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감사함으로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매 

순간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에 깨어있게 되면, 그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과 능력을 공급 받아, 우리는 그 사랑의 능력(=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에서 하나

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And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한다. 

기도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우리 영혼의 

호흡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늘 우리는 호흡하듯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이자 선물이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에게 믿음으로 

기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로, 그의 특별하신 선택하심

으로 구원해 주셨다. 내 이름이 이미 그의 생명책 안에 기록되어 있으며, 때가 되면 

나는 천국에서 내 사랑하는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기뻐 감사하며 기도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에 덧붙여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아시고 언제나 풍성하게 

넘치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의 손길

을 기도할 때 우리는 알 수 있게 되고, 또한 이러한 그의 은혜에 감사해서 항상 그를 

찬양하며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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