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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갈 때 그 옆에 있던 죄수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을 들은 그 죄수는, 물론 그 자신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가고 있었지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섬으로, 즉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반면 그 반대편에
있던 또 다른 죄수 한 명은 마지막까지 그 마음의 강팍함으로 예수님을 믿지 아니
하고 도리어 비방함으로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된다.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 첫번째 죄수와 같다. 우리도
그처럼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다가오는 육체의 죽음을 대부분 언젠가는
맞이하게 된다. 아니 어쩌면 사고나 병으로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더 빨리 이
세상을 떠날수도 있다. 하지만 그 때,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끝내고 하늘나라로
옮겨갈 때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와 그 각각의 상황이 어떻
든지 간에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며 우리를 맞이하여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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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여호와(=하나님)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이사야 40장 31절)
=> 위 성경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영생)을 얻어,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살면,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그로부터 새 힘을 얻어 항상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은
그러한 힘찬(희망찬) 삶을 살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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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을 그(=하나님)가 아시나니 그(하나님)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아멘. (욥기 23:10)"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일을 그의 선하신
뜻대로 다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다. 그래서 위 성경(욥기)을 기록한 '욥'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서 모든 부와 재물을 다 빼앗기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마저 죽거나
또는 자신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몸은 병들어 아프고 힘든 고난과 고통의 상황(=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 곧 그의 공의와 사랑을 믿고 의지하여 위와 같이 고백
하였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나의, 예수 믿어 구원(=영생) 얻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
들의 신앙 고백이기도하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그 십자가의 길, 2,000년 전
사랑하는 나의 예수가 자신이 못 박혀 죽을 그 커다란 나무 십자가를 지고 올라갔던
갈보리 언덕을, 오늘 우리 또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그 사랑과 생명의 길을 걸어
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옛 사람은 죽고, 오직 우리 안에서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시게 되는 것이다.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여, 자신의 생명까지도 쏟아
부어 우리를 사랑했던 그 하나님의 사랑(=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곧 위의 성경 말씀에 기록된 '내가 단련되어 순금(=정금, 보물,
예수 그리스도)같이 되어 나온다'는 의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그의 마음으로,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또한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며 누리며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사는 것이다. 즉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 그 사랑과 기쁨, 평화, 영광의 나라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그
나라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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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 11 : 17, 39-44>
17절. 예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사로가 사는 마을 베다니에)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39절.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나사로의 동굴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나사로가)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
매 벌써 (시체에서) 냄새가 나나이다”
4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
냐?!” 하시니,
41절. (사람들이 나사로의 동굴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
러 보시고 이르시되 “어머니여(=하나님이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절.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
를 위함이니 곧 어머니께서(=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
다”
43절.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절. 죽은 자(=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
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아멘.
위 성경 본문 말씀처럼 우리 하나님은 장님의 눈을 뜨게 하고, 귀머거리가 다시 듣게 하며, 나
면서부터 앉은뱅이가 걷고,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영광과 능력의, 전지전능하신 생명
의, 부활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2,000년 전 예수는 병들어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그 유족
들에게 무덤을 열라고(즉 동굴 무덤의 입구를 막고 있는 돌을 옮기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미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나 시체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그 유족들에게 '너희가 믿
으면 하나님의 영광, 즉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시는 우리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을,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 얘기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의 말씀대로 예수가 죽은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
오라!" 하고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그 얼굴은 수건에 싸인 채로 다시 살아
나 나왔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우리 생각보다 크시고 또한 능치 못함이 없으신, 전지
전능하신 '엘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를 믿는 자들이 2,000년 전 예수와 함
께 했던 사람들이 보았던 것처럼, 우리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과 권능과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
다. 맛보아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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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25-34절>
25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남자)가 있어
26절.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절. 예수의 소문(=누구든지 예수에게로 가면 병고침을 받는다는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예수의) 옷에 손을 대니,
28절. 이는 ‘내가 그의(예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내 병이 나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절.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
시나이까?!” 하되,
32절.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남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절. 여자(남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아들아), 네 믿음(=예수께로 가면 이 병을 고칠 수 있다,
전능하신 치료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병을 분명히 낫게 하실
것이라는 그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 (하시니라).
아멘.
이처럼 선하고 인자하신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치료의 하나님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그에게 기도하며 나아갈 때, 병고침을 얻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된다. 이 온 우주 만물을 지으
신 우리 모두의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그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가운데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에게(=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병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는 그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그에게(=전능하신 치료의 우리 하나님께, 우리 어머
니께) 기도할 때 그는 "딸아(아들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할지어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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